-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경북 경주시 일원서 열리는 ‘202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 -
- 인천 협회장기 8강·전국소년체전 인천 예선 준우승 성과 바탕…초등 2~5학년 상시 선수 모집 병행 -
▲ 부평구청 유소년축구단, 지난 27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202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사진=부평구 제공
인천 부평구청 유소년축구단이 전국 400개 팀이 참가하는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시험한다.
부평구청 유소년축구단은 28일부터 9월 3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에 앞서 부평구는 27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선수단 출정식을 열고 전국대회에 나서는 어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지도자와 선수 등 29명이 참석했으며 학부모와 관계자들도 함께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지역사회의 지원도 이어졌다. 부평구 약사회는 선수들이 대회를 건강하게 치를 수 있도록 의약품을 전달했고, 부평구청 축구동호회는 격려금을 전달하며 선수단의 도전을 응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선수들이 지금까지 흘린 땀과 노력이 앞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승패에 지나치게 얽매이지 말고 매 경기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서로를 믿고 협력하는 팀워크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부평구청 유소년축구단은 올해 지역 대회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제46회 인천광역시 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8강에 올랐으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 예선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화랑대기 출전은 지역 대회에서 쌓은 경기 경험을 전국 무대에서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국에서 모인 또래 선수들과 직접 맞붙으며 경기력을 점검하고 다양한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유소년 축구에서 대회 성적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어린 선수들이 경쟁과 협동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발전시키는 과정이다. 특히 전국 단위 대회는 서로 다른 지역의 팀들과 경기를 치르면서 선수들이 자신의 장단점을 확인하고 경기 운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지역사회의 응원과 지원 역시 선수단이 대회를 준비하는 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출정식에서 의약품과 격려금이 전달된 것도 어린 선수들의 도전을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평구청 유소년축구단은 지역 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수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축구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이 체계적으로 축구를 경험하고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열려 있다.
부평구청 유소년축구단이 전국 400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올해 인천지역 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무대에 나서는 만큼 어린 선수들이 경기 결과를 넘어 경쟁과 협동의 경험을 쌓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IBS 인천방송 이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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