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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 인천마라톤’ 참가자 2만 명 선착순 모집… 풀코스 8천 명으로 확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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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7일 오후 2시부터 공식 누리집서 선착순 접수… 11월 22일 본 대회 개최 -
- 풀코스 참가자 6천 명→8천 명 대폭 확대… 영종대로 출발해 청라하늘대교 건너 아시아드주경기장 도착 -

▲ 2026 인천마라톤 풀코스 맵

인천의 도시경관과 서해의 풍경을 달리며 즐길 수 있는 ‘2026 인천마라톤’이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를 확대해 국내외 마라토너들을 맞는다.

인천시는 오는 11월 22일 열리는 ‘2026 인천마라톤’ 참가 신청을 9월 7일 오후 2시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인천마라톤은 인천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인천 유일의 국제공인 풀코스 마라톤 대회다. 인천의 주요 경관을 달리는 코스를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이 도시와 서해의 풍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해 첫 대회보다 풀코스 규모를 늘린다. 전체 모집 인원은 2만명이며, 풀코스 참가자는 기존 6천명에서 8천명으로 확대한다. 10㎞는 1만명, 5㎞는 2천명을 각각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풀코스는 영종구 운서역 인근 영종대로에서 출발해 청라하늘대교를 건넌 뒤 서해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결승선을 통과하는 42.195㎞ 구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장거리 레이스를 펼치면서 인천의 도시경관과 서해의 풍경을 함께 만날 수 있다.

10㎞와 5㎞ 종목은 아시아드주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풀코스 8만원, 10㎞ 5만원, 5㎞ 3만원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마라톤을 인천의 주요 명소와 연결한 스포츠 행사로 운영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인천시는 국내외 참가자들이 대회를 계기로 인천의 랜드마크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을 찾도록 함으로써 스포츠와 도시 홍보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대회 참가를 위해 인천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지원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성현 인천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인천을 찾은 마라토너들이 인천의 랜드마크인 청라하늘대교를 달리며 인천의 도시경관과 서해의 풍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더욱 완성도 높은 대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인천마라톤’ 참가 신청은 9월 7일 오후 2시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코스 안내 등 자세한 사항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IBS 인천방송 이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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