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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청 태권도팀, 무주 세계 그랑프리 금메달·대통령기 종합 3위 쾌거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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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준서, 무주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58kg급 결승서 파리올림픽 금메달 박태준에 역전승 금메달 -
- 제61회 대통령기 전국대회 윤준혁 금·정지웅 동… 종합 3위 및 염관우 감독 우수지도자상 -

▲ 강화군청 태권도팀,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연이어 메달을 획득하며 기량을 입증했다./사진=강화군 제공

강화군청 태권도팀이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 2026 무주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대회 58kg급 우승을 차지한 배준서 선수(右)와 
염관우 감독(左)

강화군청 소속 배준서 선수는 지난 5일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열린 ‘2026 무주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대회’ 남자 58kg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배 선수는 지난해 8월 무주 그랑프리 챌린지 우승으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확보한 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차례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국제무대에서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을 뚫고 거둔 우승이라는 점에서 배 선수의 기량을 보여주는 성과다.

국내대회에서도 강화군청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는 윤준혁 선수가 63kg급 금메달을, 정지웅 선수가 68kg급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선수들의 개인전 성과에 힘입어 강화군청 태권도팀은 대회 종합 3위에 올랐으며, 염관우 감독도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강화군청 태권도팀이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선수 관리를 바탕으로 국내대회뿐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청 태권도팀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강화군의 위상을 높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청 태권도팀이 세계 그랑프리 우승과 전국대회 상위권 성적을 잇따라 기록하면서 앞으로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보여줄 경기력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IBS 인천방송 이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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