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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한 바퀴 돌면 상품권이 쏙!” 인천 동구, 상반기 스탬프투어 개시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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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외지 관광객 대상 운영… 모바일 앱 및 해설사 투어 병행

인천 동구, 봄맞이 관광 프로그램 ‘스탬프투어’를 운영한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봄철을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2026년 동구 상반기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3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50일간 진행되며, 동구의 역사와 문화, 예술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통해 외부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숨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콘텐츠로, 동구 주민을 제외한 타 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스탬프투어’ 또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설사 동행투어’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어, 개인 여행객부터 단체 관광객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온라인 스탬프투어는 모바일 앱 ‘트리플래너’를 활용해 진행되며, ▲배다리코스 ▲노동자의 길 ▲예술로 동구길 등 총 3개 코스로 운영된다. 각 코스는 동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예술 공간을 연결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배다리코스는 오래된 서점과 골목 문화가 살아있는 지역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노동자의 길은 산업화 시대의 흔적과 노동의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동선으로 마련됐다. 또한 예술로 동구길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과 문화 공간을 중심으로 구성돼 현대적인 감각의 도시 이미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보다 깊이 있는 관광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해 ‘해설사 동행투어’도 함께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 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며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방식으로, 특히 배다리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돼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자에게는 코스 완주 여부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온라인 스탬프투어의 경우 3개 코스 중 2개를 완주하면 1만 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3개 코스를 모두 완주할 경우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해설사 동행투어에 참여한 경우에도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다만, 중복 지급은 불가능하며,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될 경우 인센티브 제공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동구 곳곳에 숨겨진 매력적인 관광 명소들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따뜻한 봄날을 맞아 동구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 관광 자원의 인지도를 높이고, 방문객 증가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심 속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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