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민 또는 전입 예정자 2~3인 구성 팀… 4월 17일 18시 접수 마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팀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강화군이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비 창업자 발굴에 나섰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2026년도 팀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을 준비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종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창업 준비 단계부터 실행, 초기 정착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역 기반 창업을 촉진해 강화군 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지원 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주민은 물론, 향후 강화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까지 포함된다. 단, 개인 단위가 아닌 2~3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 지원이 필수 조건으로, 다양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협업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창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는 초기 창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분산하고,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해석된다.
선발 과정은 단계별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먼저 서류심사를 통해 기본적인 사업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시장성, 팀 구성의 적절성 등을 평가한 뒤, 1차 프레젠테이션(PT) 발표를 통해 총 6개 팀을 선발한다. 이후 선발된 팀들은 본격적인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선정된 팀에게는 실무 중심의 창업교육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사업계획서 고도화, 시장 분석, 마케팅 전략 수립, 재무 관리 등 창업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컨설팅을 통해 각 팀의 아이템과 사업 방향에 맞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후 최종 평가를 통해 팀별 순위를 결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최대 2천만 원 규모의 창업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시제품 제작, 마케팅, 초기 운영비 등 실제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예비 창업자들의 초기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현장 방문 방식으로만 진행되며,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오윤근 센터장은 “창업은 개인의 도전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팀을 이루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팀 창업패키지 사업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디딤돌이 되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내 창업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생적인 경제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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