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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농부가 직접 키웠습니다” 계양구청 광장에 번진 청년 농심(農心)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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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판로 마련을 통해 지역 농업 이끌어갈 청년 주체 육성 도모

계양구, 청년농업인 직거래 장터에 참여했다

인천 계양구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 지원과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를 통한 실질적인 판로 확대에 나섰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0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열린 ‘금요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청년농업인들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유통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장터에는 계양구에서 활동 중인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선보였다. 판매 품목은 버섯과 딸기, 꿀을 비롯해 식충식물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단순한 판매를 넘어 농산물의 재배 과정과 특성, 보관 방법 등을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소비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청년농업인들은 생산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소비자와의 신뢰 형성에 힘썼다. 이를 통해 농산물의 품질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업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다. 주민들 역시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장터에 큰 호응을 보였다.




‘금요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계양구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로컬푸드 유통 프로그램으로, 유통 단계를 줄여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정기적으로 열리는 장터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계양구는 이번 청년농업인 참여를 계기로 젊은 농업인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청년농업인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인력으로,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체”라며 “앞으로도 직거래 장터와 같은 판로 확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 운영을 활성화하는 한편,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유통·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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