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교동 부녀 방범대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배식 봉사 나서 의미 더해
관교노인복지관, 어르신 위한 '행복 나눔 짜장 날(데이(DAY))' 행사를 성료했다
인천 미추홀구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가 펼쳐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관교노인복지관(관장 고동현)은 지난 4월 14일 복지관 내에서 2026년 감동 이어가기(릴레이) 프로젝트 ‘행복 나눔 짜장 날(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식사를 제공하고,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중국음식업 협회와 인천 사랑 송윤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복지관 회원 어르신 500여 명에게 따뜻한 짜장면과 다과를 제공하며 정성과 마음을 담은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장은 식사를 나누는 어르신들의 웃음과 대화로 활기를 띠며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지역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빛을 발했다. 관교동 부녀 방범대와 용현5동 성당을 비롯한 약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배식과 안내, 정리 등의 역할을 맡아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이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정성을 다해 식사를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이번 ‘행복 나눔 짜장 날’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외로움을 덜고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고동현 관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기관과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교노인복지관은 미추홀구가 온세상나눔재단에 위탁해 운영하는 노인복지 전문 기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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