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유치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및 지역 대표 관광지 명성 강화 부각
인천시 중구, 5월 2일 ‘2026년 송월동 동화마을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인천 중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마련했다. 중구는 오는 5월 2일, 지역 대표 관광지인 송월동 동화마을 일대에서 ‘2026년 송월동 동화마을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체험과 추억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풍성한 볼거리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동화마을이라는 공간 특성을 적극 활용해,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원도심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동화마을 주 거리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매직 버블쇼와 화려한 저글링 공연이 이어지며, 캐릭터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퍼레이드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방문객들이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마을 전체가 하나의 무대가 되는 형태로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풍성하게 마련됐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에서는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를 비롯해 봄꽃 자화상 그리기, 나비 가면 제작, 나만의 키링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석고 방향제 제작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이 진행된다. 여기에 아이들의 인기 체험인 페이스 페인팅도 운영돼, 어린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축제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아이들에게는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 첫 주말에 열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동화 같은 공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월동 동화마을은 알록달록한 벽화와 다양한 동화 캐릭터 조형물로 꾸며진 테마형 관광지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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