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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쟁률 4:1" 뜨거운 자격증 열풍… 강화군, 교육비 70% 쏜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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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조경기능사·대형면허 등 현장 맞춤형 자격증 집중 지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에 203명이 신청 몰려 공개 추첨으로 65명을 선발했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군민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센터는 지난 29일 강화읍 주민자치센터에서 ‘2026년 자격(면허)증 취득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개 추첨을 실시하고, 전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추첨은 신청자 전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절차로, 접수 순서에 따라 제비뽑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발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공개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신청자 대부분이 직접 참여해 결과를 확인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혼잡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원 종목별로 시간을 나눠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현장에는 많은 인원이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질서 있는 진행이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며 결과를 지켜봤다.

올해 지원사업에는 총 203명이 신청해 평균 약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취업 활용도가 높은 대형 운전면허 분야의 경우 약 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실질적인 취업 연계가 가능한 자격증에 대한 군민들의 수요가 크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추첨 결과 최종 65명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앞으로 자격증 취득 과정에 필요한 교육비의 최대 70%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 종목은 굴착기와 지게차 등 건설기계 조종 면허를 비롯해 조경기능사, 대형 운전면허 등 현장 실무와 직결된 자격증으로 구성돼 있어 취업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비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일자리 수요와 연계된 직무 중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이 빠르게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돕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오윤근 센터장은 “이번 공개 추첨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상자를 선발할 수 있었다”며 “선정된 군민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갖추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의 직업 능력 개발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며, 교육·훈련·취업 연계를 아우르는 종합 지원을 통해 군민의 고용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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