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23명 새로 위촉…올해 9월부터 2년간 활동 -
- 도시계획·토목·건축·교통·경관·환경·방재·문화 등 수도권 전문가 대상 공모 -
인천시, 오는 8월 17일까지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23명을 공개 모집한다
인천시가 도시의 미래 발전 방향과 주요 개발사업의 적정성을 심의할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인천시는 오는 8월 17일까지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2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 위원들의 임기가 오는 9월 만료됨에 따라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새롭게 위촉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인천시의 도시관리계획과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전문기구다. 도시공원과 주거단지, 도로와 교통시설, 도시개발사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도시계획 정책을 검토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의사결정 기구로 평가된다.
위원회는 모두 30명으로 구성되며,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23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위원은 오는 9월부터 2년 동안 활동하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령에 따라 도시관리계획과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도시계획을 비롯해 토목, 건축·주택, 교통, 경관, 환경, 방재, 문화 등 모두 8개 분야다. 도시계획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전문 분야의 의견을 반영해 균형 있는 심의를 진행하기 위한 구성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과 서울·경기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협회·단체, 엔지니어링회사 등에 소속된 전문가 가운데 도시계획 또는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추고 관계 법령에서 정한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이다.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준하는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인천시는 도시계획위원회가 다양한 시각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전문성뿐 아니라 성별 균형도 함께 고려해 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객관적인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8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이다. 지원자는 공개모집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인천시 도시계획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공고와 제출 서식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도시계획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 중심의 도시계획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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