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걷기 습관 형성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목표”, 연수구 보건소 주민 참여 독려
연수구, ‘동별 팀 대항 걸음수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한다
인천 연수구가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참여형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구보건소는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동별 팀 대항 걸음수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인 워크온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개인 목표 달성을 넘어, 같은 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 평균 걸음 수를 경쟁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재미와 참여도를 동시에 높였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워크온 앱 내 연수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선학동·청학동·동춘동·옥련동·연수동·송도동 등 본인의 거주 동을 선택해 해당 그룹에 참여하면 된다. 다만 챌린지 시작 이후에는 그룹 변경이 불가능해, 초기 선택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운영 방식은 개인별 하루 걸음 수를 기준으로 하되, 1일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된다. 이는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고 꾸준한 걷기 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추기 위한 조치다. 이렇게 집계된 개인 걸음 수를 바탕으로 각 동별 팀의 평균 걸음 수가 산출되며, 최종적으로 높은 평균을 기록한 팀을 중심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연수구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별 경쟁 구도를 통해 자연스럽게 주민 간 소통과 유대감이 형성되고, 공동체 의식 또한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별도의 장비나 비용 없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건강관리 방법”이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즐겁게 경쟁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걷기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연수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032-749-816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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