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만의 빼빼로 만들어요"… 동구 마을 바자회에 울려 퍼진 아이들 웃음소리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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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창영초 캘리그라피 활동 등 지속적인 지역 연계 프로그램 예고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 재능대 까멜리아 봉사단과 함께 바자회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가 지역 학교와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행사에 참여해 체험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소통과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0일 서흥초등학교에서 열린 ‘2026 마을과 함께하는 학부모 바자회’에 참여해 재능대학교 까멜리아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동구청 자원순환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와 학교,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원 재활용과 나눔 실천의 의미를 담은 바자회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재능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재능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의 김윤경·윤예리 교수와 학생 11명은 ‘나만의 빼빼로 꾸미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빼빼로를 직접 꾸며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창의력을 발휘해 개성 있는 간식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들 역시 자녀와 함께 체험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현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다.

특히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만들기 과정을 설명하고 체험을 도우며 세대 간 교류와 재능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행사 지원을 넘어 전공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와 지역사회 기여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는 평가다.

최은옥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아이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학교와 연계한 참여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오는 5월 12일에는 창영초등학교에서 초록순환단과 함께 캘리그라피 체험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친환경·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대학,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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