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정기 기부금, 관내 소외계층 특화사업 재원으로 투입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15~1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인천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신규 가입 사업장에 현판을 전달하며 따뜻한 기부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지숙·강동규)는 지난 4월 30일 지역 내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착한가게 15호점부터 17호점까지의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장을 의미한다. 참여 업소에는 착한가게 현판이 제공되며, 기부금은 「소득세법」에 따른 법정기부금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특화사업 재원으로 활용돼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착한가게로 가입한 사업장은 ▲뚜러아빠 ▲전남회조개구이 ▲국사봉식당 등 총 3곳이다. 각 업소 대표들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는 뜻을 밝혔다.
업소 대표들은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영업하며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같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조지숙 용유동장은 “지역공동체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착한가게 현판 전달이 주변 상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역시 “착한가게 15~17호점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용유동 전역으로 확산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릴레이 기부’를 비롯해 민간 자원을 연계한 복지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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