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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준비, 혼자 하지 마세요"… 미추홀구, 예비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요가 데이트' 화제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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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통합 예약 포털 통해 무료 신청 가능,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 앞장

숭의보건지소, 주말에 함께하는 '임산부 부부요가 교실 1기'를 운영한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가 임산부와 배우자가 함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부부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숭의보건지소(지소장 김영란)는 오는 9일부터 관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임산부 부부애 건강 관리 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은 물론, 부부가 함께 임신과 출산 과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9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총 12쌍의 부부로, 평일 참여가 어려운 맞벌이 부부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건강 관리 교실에서는 임신 기간 중 나타나는 신체 변화에 맞춘 안전한 요가 동작과 올바른 호흡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임산부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긴장을 완화하는 동작들을 함께 배우며 심신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운동 교육을 넘어 배우자가 함께 참여해 서로의 호흡을 맞추고 임신 기간의 어려움과 감정을 공유함으로써 부부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된다. 지소는 이를 통해 임산부가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고, 배우자 역시 임신과 출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맞벌이 가정 증가와 함께 임신·출산 과정에서 부부 공동 육아와 정서적 지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가족 형성과 안정적인 출산 환경 조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은 임산부 혼자만의 과정이 아니라 부부가 함께 준비하고 경험할 때 더욱 안정적이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되어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임산부와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산부 부부애 건강 관리 교실’ 참가 신청은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모자보건실(032-880-5772)로 문의하면 된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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