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22일에도 밤 10시까지 야시장 운영… 먹거리 부스 총출동
인천서구, '강남시장 대동단결축제' 와 '강남야시장'을 개최한다
인천 서구 강남시장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규모 야시장 축제를 연다. 강남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오는 8일부터 3주 연속으로 ‘대동단결축제 & 강남야시장’을 개최하고, 시장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먹거리와 공연, 체험, 경품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전통시장을 단순한 장보기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와 관광, 체험이 결합된 복합 생활문화 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남시장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4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 추진 2년 차를 맞아 시장 고유의 특색을 살린 야시장 콘텐츠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역 대표 야간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대동단결축제’는 5월 8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강남시장 사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국적인 소비 촉진 행사인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동행축제 2026’과 연계해 진행되며, 시장 상인과 주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고객 참여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은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초대가수 공연은 흥겨운 무대를 통해 야시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장을 대표하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강남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음식들을 즐기며 전통시장의 정겨운 분위기와 활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경품 추첨은 5월 1일부터 7일까지 시장 내 ‘꿀포인트’ 제도를 통해 응모권을 배부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축제 당일 현장 추첨을 통해 총 23명에게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당첨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이 지급되며,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행사 당일 시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참여할 수 있는 ‘영수증 룰렛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시장 이용 고객들에게 추가 혜택과 재미를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어 5월 15일과 22일에는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강남야시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야시장에서는 공연과 먹거리 부스, 고객 참여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강남시장만의 특화 제도인 ‘꿀포인트’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시장 측은 이번 야시장을 통해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유입을 확대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야간 시간대 방문객 증가를 통해 상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시장 관계자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단순한 장보기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3주 연속 금요일마다 열리는 야시장에서 신선한 먹거리와 공연,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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