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의견 반영해 실질적 지원 강화” 3월 11일까지 접수
인천서구문화재단이 2월 20일(금)부터 3월 11일(수)까지 2026년 인천 서구 ‘예술활동지원사업’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발성 지원을 넘어 예술인의 성장 단계와 창작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체계적인 지원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재단은 이를 통해 창작 발표 기회를 확대하고, 창작 공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2026년 사업은 ▲예술가활동지원사업 ▲창작공간활성화지원사업 등 2개 분야, 총 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예술인의 경력 단계와 창작 여건을 반영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예술가활동지원사업’은 예술인의 창작 발표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신규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청년’ 부문, 기존 작품의 재연과 재창작을 지원하는 ▲‘발전’ 부문, 신작 초연을 지원하는 ▲‘창작’ 부문으로 나뉜다. 이를 통해 신진 예술인의 안정적 진입을 돕고, 중견 예술인의 지속적인 활동과 창작 역량 강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창작공간활성화지원사업’은 관내에서 작업실이나 공방 등 창작 공간을 임차해 사용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임차료의 50%를 매월 지원하는 ▲‘임차료’ 분야를 운영한다. 예술 활동의 연속성을 좌우하는 공간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해 창작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창작 거점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예술인 간 교류와 협업도 자연스럽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지난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렴한 지역 예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원 기준과 절차를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장 체감도가 높은 실질적 지원 확대와 행정 절차의 간소화에 중점을 두었다는 입장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예술 활동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고, 예술인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년 ‘예술활동지원사업’의 신청 자격, 지원 규모, 접수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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