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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우뚝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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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이 25일 열린 2026 K-브랜드 어워즈에서 역사문화관광 도시 부문에 선정되며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2026 K-브랜드 어워즈’에서 역사문화관광 도시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강화군이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강화군은 지난 25일 열린 2026 K-브랜드 어워즈에서 ‘역사문화관광 도시’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7개 기관이 후원한 행사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브랜드 경영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대한민국 각 분야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시상하는 권위 있는 자리다. 분야별 최고 브랜드를 가리는 만큼, 정책 방향성과 실행력, 대외적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대상을 결정한다.

강화군은 이번 평가에서 풍부한 역사자원과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독보적인 도시 브랜드를 구축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단순히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현대적 감각의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전략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선정 과정에서는 ▲브랜드 정책 ▲브랜드 경쟁력 ▲브랜드 성과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강화군은 전문가 심사와 국민 이미지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균형 잡힌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행정 주도의 정책 추진력과 더불어 국민이 체감하는 도시 이미지가 함께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강화군은 고려 왕조 수도였던 역사적 정체성을 핵심 자산으로 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추진하는 한편, 고려 궁지와 강화산성, 전등사 등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류형 역사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벗어나 머무르며 체험하는 관광 구조로 전환을 시도한 점이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아울러 군은 최근 역사·문화 콘텐츠 고도화와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 스토리텔링 강화, 문화행사 다변화, 관광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머무르며 체험하는 역사문화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과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선정은 강화군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비롯해 강화만의 차별화된 자원을 적극 발굴·육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강화군이 지닌 천년 역사 자산과 현대적 관광 전략이 결합해 만들어낸 성과로,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 중심지로서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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