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스크린 장비를 갖춘 실내 체육시설로, 상반기 시범 운영 후 하반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 동구, ‘꿈드림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
인천 동구가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본격 나섰다.
동구는 지난 26일 송림골 꿈드림센터(새천년로 93)에 조성된 ‘꿈드림 스크린 파크골프장 1호점’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시설은 동구 최초의 구립 스크린 파크골프장으로, 지역 내 생활체육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꿈드림 스크린 파크골프장 1호점’은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누구나 편리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체육시설이다. 최신 스크린 장비를 도입해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갖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어르신뿐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 공간으로 조성돼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설은 올 상반기 동안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운영상의 보완 사항을 반영해 하반기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식 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해 시설 개장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제막식, 시설 라운딩,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직접 시설을 둘러보고 스크린 장비를 체험하며 새로운 체육 공간의 탄생을 함께 기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올 하반기 제물포구 출범에 맞춰 2호점과 3호점 등 추가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령 친화형 체육활동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주민 간 교류와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호점 개장은 단순한 체육시설 신설을 넘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구는 앞으로도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도시 조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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