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전화 접수 시작, 박물관 관람 연계 혜택까지
송도국제도서관, ‘제3회 아카데미 오브 아르카디아’를 개최한다.
연수구 송도국제도서관이 세계 고전을 현대적 시각으로 조명하는 인문 교양 강좌를 마련한다.
연수구 송도국제도서관은 오는 3월 26일 오후 2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제3회 아카데미 오브 아르카디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 오브 아르카디아’는 세계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작품 속 주제와 시대적 맥락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성인 대상 인문 교양 프로그램으로, 송도국제도서관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서양 고전 연구 분야의 권위자인 강대진 교수를 초청해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를 통해 살펴보는 인간의 성장과 고대 서사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고대 그리스 서사시를 통해 인간과 세계를 바라보는 고대인의 인식과 가치관을 살펴보고, 오늘날 우리가 이해하는 인간과 사회의 모습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전 서사 속 한 장면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도 함께 진행돼 문학과 예술이 결합된 색다른 인문 강연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12일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고전을 단순한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날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는 거울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만큼 강연과 함께 박물관 전시도 관람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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