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백년이음·이음1977에서 만나는 인천"… 「항구도시 인천」 사진전 개막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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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109인이 뽑은 명소와 섬 풍경 등 수록… 도시경관 화보집 현장 배포

인천시, 근대건축자산 공간서 ‘항구도시 인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도시공사, 인하대학교와 함께 3월 6일부터 3월 21일까지 근대건축자산 공간인 백년이음, 이음1977, 이음1978에서 ‘항구도시 인천’ 사진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의 역사와 도시경관의 변화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인천시가 추진해 온 도시경관 기록화 사업과 도시경관 아카이브 구축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진 작품과 기록 자료를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인천 도시경관 기록화 콘텐츠 가운데 ‘섬, 시간의 빛을 품다’, ‘개항의 기억, 근대건축의 시간’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과 함께 제3회 인천 경관사진 공모전 우수작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섬과 항만, 개항장, 근대건축자산 등 인천 도시공간의 변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관람객들이 인천 도시경관의 흐름과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기간 동안「변화하는 인천의 도시모습(3차)」화보집도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 학술단체와 시민단체도 함께 참여한다. 인천학회는 도시·건축·공간·역사·문화 분야 전문가 109명이 선정한 ‘인천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을 소개하며, 황해섬 네트워크는 인천 섬의 주요 풍경 사진을 통해 해양도시 인천이 가진 또 다른 경관 자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시와 섬, 건축과 공간을 아우르는 인천의 다양한 경관과 역사적 가치가 종합적으로 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사진전은 인천의 근대건축자산을 문화 플랫폼으로 활용해 도시의 역사와 경관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라며 “항구도시 인천이 간직한 숨은 보물을 시민들과 함께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3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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