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게르(Ger) 안의 세상이 궁금해요!" 부평 청소년들, 몽골·키르기스스탄 문화에 흠뻑

2026/03/16

share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공유 트위터공유 블로그공유
link print text_fields format_size
이슬람 문화권 청소년 참여로 진정한 '다문화 교실' 구현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다문화 인식개선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했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한 ‘다문화 인식개선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민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운영됐으며,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여러 나라의 전통문화와 생활 방식을 직접 경험하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기존에 진행해 왔던 캄보디아·일본·베트남 문화 체험에 더해 몽골과 키르기스스탄 문화 체험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는 문화 체험의 폭을 더욱 넓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슬람 문화권 출신 청소년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문화 교류가 이루어졌다.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국의 언어 배우기 ▲전통 의상 체험 ▲전통놀이 체험 ▲전통춤과 음악 감상 ▲전통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몽골과 키르기스스탄의 문화와 생활 방식을 경험했다.

특히 유목 문화가 발달한 몽골과 키르기스스탄의 생활 방식과 전통 문화를 체험하면서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건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다문화 사회 속에서 서로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누리집(http://portal.icbp.go.kr/bpy)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032-500-224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저작권자 © IBS인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검색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