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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광화문 공연 가나요?” 인천교육청, 학생 안전 주의보 발령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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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전담 비상연락처(420-8343) 운영… “유관기관과 선제적 대응 주력”

인천광역시교육청, BTS 광화문 공연 대규모 인파 대비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대규모 공연을 앞두고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행사와 관련해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내 자료를 배포하는 등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대에 다중운집 인파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추진된 것으로, 특히 외부 활동이 많은 학생들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교육청은 각 학교와 가정에 ‘다중운집 인파사고 대비 행동요령’을 담은 자료를 배포해, 밀집 상황에서의 이동 방법과 위기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상세히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군중 밀집 지역 진입 자제 ▲비상 상황 시 주변 사람들과 함께 침착하게 이동 ▲출입구 및 비상 통로 사전 확인 등이 포함됐다. 또한 학생과 연락이 두절되거나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112(실종·범죄) 또는 119(안전사고·부상)로 신고하도록 강조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되는 학생 안전사고 비상 연락 체계(☎032-420-8343~4)를 가동하고 있으며,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다중운집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이 중요한 만큼,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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