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없는 설득법 및 감정 소진 예방법 등 봉사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 구성
서구자원봉사센터, ‘건강한 소통과 팀워크’ 보수교육 실시했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지난 17일 자원봉사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소통과 팀워크’를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강사교육협회 소속 정순옥 강사가 강연을 맡아, 자원봉사 활동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부담과 관계 갈등을 완화하고 보다 건강한 소통 방식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회의감이나 감정적 소진을 극복하고, 봉사의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에서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 ▲갈등 상황에서도 원활하게 설득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통 전략 ▲관계 속에서 지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소통법 등 실질적인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기술과 팀워크 향상 방안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원봉사자의 정서적 안정과 활동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감정 노동의 비중이 높은 봉사활동 특성을 고려해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 회복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문찬주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봉사를 보다 즐겁고 의미 있게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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