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24세 청소년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 가능... 다양한 이벤트 경품 풍성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토요일엔 피크닉’을 개최한다
인천 부평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과학 체험 축제가 열린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4일 오후 1시 30분, 수련관 내 한꿈마당에서 ‘2026 4월 토요일엔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일엔 피크닉’은 인천 지역 중·고등학교 동아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신들의 재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이 특징인 행사로,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 주도형 문화 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4월 행사는 ‘과학’을 주제로 구성되며, 총 9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창의적인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작은 비행체인 호버 UFO 만들기, 매듭 이론을 활용한 키링 제작, 고무줄 자동차 만들기 등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14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들고 실험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참여의 재미를 더한다. 일부 부스에서는 미션 수행이나 체험 참여를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토요일엔 피크닉’은 올해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4월 과학을 시작으로 ▲5월 부평구청소년의 날 ▲9월 환경 ▲10월 스포츠 ▲11월 지속가능을 주제로 계절과 이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참여 대상은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건호 관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즐겁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도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 청소년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키우는 교육·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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