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8개 공원 중 3곳 방문(30분 이상 체류) 및 기간 내 15만 보 달성 시 경품 추첨
연수구 보건소, 걷기로 건강 챙기는 ‘‘2026 우리 동네 공원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연수구 보건소가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인 ‘2026 우리동네 공원 스탬프투어’를 이달 2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한 준비 없이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생활 밀착형 건강 프로젝트로, 지역 곳곳의 공원과 산을 자연스럽게 찾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옥련동, 청학동, 연수동, 선학동, 동춘동, 송도동 등 연수구 전역에 걸쳐 조성된 총 28개 공원과 산을 무대로 진행된다. 주민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생활권 인근은 물론 다양한 지역의 녹지 공간을 방문하며 걷기 활동을 즐길 수 있어, 단순한 운동을 넘어 지역 탐방의 의미까지 더하고 있다.
특히 주요 코스로는 능허대공원, 센트럴파크, 달빛축제공원, 청량산 정상 등 구민들이 평소 자주 찾는 대표적인 생활권 공원이 포함돼 접근성을 높였다. 이들 장소는 자연 경관과 산책 환경이 잘 조성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이 기대된다.
참여 방식도 간편하다. 참여자는 각 지정 공원을 방문해 최소 3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단순히 걷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보상이 주어지는 구조로 설계돼 참여 동기를 높인 점도 특징이다.
연수구는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탬프를 3개 이상 모으고, 행사 기간 동안 누적 15만 보 이상을 달성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는 구민들의 꾸준한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장치로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연수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신청하면 된다. 앱을 통해 걸음 수와 방문 기록이 자동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편리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투어는 가까운 공원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형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구민들이 걷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 내 다양한 녹지 공간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걷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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