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월 본격 조사 수행… 통계 경력자 및 다자녀 가구 등 가점 부여
남동구,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인천 남동구가 국가 통계의 기초 자료를 구축하는 대규모 조사인 ‘경제총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조사요원 모집에 나섰다. 남동구는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현장 운영과 조사 관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구조와 흐름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는 국가 단위의 대규모 전수조사다. 사업체를 대상으로 고용 규모, 생산 활동, 경영 형태 등 경제 전반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며, 5년 주기로 시행되는 만큼 국가 정책 수립과 지역 경제 분석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남동구는 이번 조사 수행을 위해 총 148명 내외의 조사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총괄 업무를 담당하는 총관리자 1명 ▲조사 진행을 총괄·관리하는 조사관리자 24명 ▲행정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조사지원담당자 3명 ▲현장 방문 조사를 담당할 조사원 120명 내외로 구성된다. 각 역할에 따라 조사 준비부터 현장 조사, 자료 검토까지 체계적인 업무 분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 동안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이중 취업 상태가 아닌 경우에 한해 지원할 수 있으며, 일부 직무의 경우 별도의 자격 요건이 적용될 수 있다. 특히 통계조사 경험이 있는 지원자나 남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지역 주민,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 구성원 등은 우대 선발 대상에 포함된다.
선발된 조사관리요원은 역할에 따라 근무 기간이 다르게 운영된다. 총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 그리고 온라인 조사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스마트조사관리자는 6월 1일부터 조사 업무를 시작하며, 일반 조사관리자는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이 기간에는 현장조사뿐 아니라 조사 내용 검토와 오류 확인 등 내검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조사를 담당하는 조사원은 6월 11일부터 7월 22일까지 약 6주간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고,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사원은 지역 내 다양한 업종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 활동을 펼치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 자료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방법은 경제총조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남동구청 정보통신과 방문을 통한 서면 접수 두 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조사원 모집과 관련한 세부 일정과 절차는 4월 중순 이후 별도 공고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국가와 지역의 경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되는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로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모집 요강과 근무 조건 등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 또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남동구청 정보통신과(☎032-453-2212)로 하면 된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저작권자 © IBS인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