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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취업을 응원합니다"… 송도2동, 위기 가구 '내일잇기 디딤돌' 시동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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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상시 추진… 지원 후 취업 여부 지속 관찰로 사후 관리 강화

송도2동 지사협, 취약계층 홀로서기 돕는 ‘내일잇기 디딤돌’ 사업을 실시한다

인천 연수구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업을 준비하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숙·전미선)는 올해 12월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내일잇기 디딤돌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의지는 있지만 비용 부담으로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근로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취업 준비를 이어가지 못하는 가구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협의체는 신청 접수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한 뒤, 내부 심의를 거쳐 자립 의지와 취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효과적인 복지 모델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구직 활동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비용이 지원된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 직업훈련을 위한 학원 수강료 등 개인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며,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러한 지원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협의체는 단순히 비용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후 대상자의 취업 여부와 구직 활동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원 효과를 점검하고, 필요 시 추가적인 복지 연계나 상담을 제공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정미숙 위원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이 구직 의욕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장벽을 낮추고, 위기 가구가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잠재적인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예방적 복지 기능을 강화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복지사업 발굴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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