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퀴즈’ 출연 소아정신과 권위자 김붕년 교수, 부평서 부모들과 만난다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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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아이’ 사업 통해 창의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문화예술교육 가치 전파

부평구문화재단, 부모교육 강연 시리즈 ‘온-아이’ 김붕년 교수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부평구문화재단이 어린이 주간을 맞아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강연을 마련하며 지역 사회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5월 9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부모교육 강연 시리즈 ‘온-아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어린이 주간과 연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자녀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성장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연의 연사로는 김붕년 교수가 나선다.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로 재직하며 아동·청소년의 뇌 발달과 정서, 행동 문제에 대한 임상과 연구를 병행해 온 전문가다. 특히 유 퀴즈 온 더 블럭, EBS 학부모 수업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양육 정보를 전달해 왔다.

강연에서는 아이의 뇌 발달 과정과 심리적 특성, 성장 단계별 부모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행동과 감정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안정적인 정서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양육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아이’ 프로그램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된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아이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식과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지난해 이호선 교수의 ‘부부의 웃음, 아이의 행복’ 강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주간과 연계한 부모교육 시리즈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회복하고, 건강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부터 부평구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온-아이’ 강연을 통해 창의성과 사회성을 기반으로 한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이 지난 20년간 축적해 온 문화예술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평구문화재단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기반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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