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전화 사전 예약 접수…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병행 운영
연수구, 구직자·기업 연결하는 ‘제2회 일구데이’를 개최했다
인천 연수구가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현장 중심 채용 행사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수구와 함께하는 일자리 매칭! 제2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이 한자리에서 만나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으로, 연수구가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연간 총 5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 대표 취업 지원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채용 정보 제공을 넘어,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기업 관계자와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 여부를 논의할 수 있는 ‘현장 면접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보다 현실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제2회 행사에는 ▲㈜쇼엠 ▲㈜제이씨재가센터 ▲신동아교통 ▲㈜산청종합관리 ▲태산에이치알 등 총 5개 기업이 참여한다. 각 기업은 사무직, 사회복지사, 버스운전원, 청소원, 하역·적재 종사원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인력을 채용할 예정으로, 구직자의 경력과 희망 직종에 따라 폭넓은 선택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참여 기업과 구직자 간 1대1 맞춤형 면접이 진행돼 구직자들이 자신의 역량과 경험을 직접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는 기존의 서류 중심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채용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를 통해 전화(☎032-749-8470) 등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행사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연수구는 이번 ‘일구데이’를 통해 지역 내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일구데이가 단순한 채용 행사를 넘어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감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는 취업 상담, 직업 교육, 채용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통해 구민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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