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법 및 고독사 위험 징후 포착 등 위원 대상 전문 교육 병행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천 중구 동인천동에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복지안전망 강화 활동이 펼쳐졌다.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자, 진대영)는 지난 4월 1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되면서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밀착형 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고독사 위험 징후 파악 및 대응 요령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위기 신호를 인지하고, 이를 적절한 행정 지원으로 연결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위원들은 교육을 통해 이웃의 생활 변화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게 신고하거나 지원을 연계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의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대영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자 동인천동장 역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과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인천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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