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버려진 쓰레기가 놀이터로?"… 서구문화재단, 어린이 환경 팝업 전시 오픈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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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부터 한 달간 운영, 네이버 예약 통해 토요일 특별 프로그램 접수

문화공간 터틀(검단) 기획전시 ‘트레쉬 버스터즈 : Re:몬 삼총사 - 어린이 환경 팝업 놀이터’를 개최한다

인천 지역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환경 문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가 마련된다.

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성하)은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13일까지 문화공간 터·틀(검단)에서 어린이 환경 체험 전시 ‘트레쉬 버스터즈: Re:몬 삼총사 - 어린이 환경 팝업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분리수거와 자원순환이라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환경 개념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체험형 팝업 전시다. 특히 헌 옷,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폐자원이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장 내부는 밝고 다채로운 색감의 놀이형 공간으로 꾸며져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고 몰입도를 높인다. 관람객들은 컬러볼을 활용한 분리수거 농구 게임, 지구공을 굴리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체험, 자원순환 관련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체험 요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신체 활동과 놀이를 결합해 환경 문제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4월 18일과 25일, 5월 2일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각각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되며 총 6회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이루어진다.

이번 전시가 열리는 문화공간 터·틀(검단)은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시는 전면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일정과 예약 방법 등은 네이버 예약 페이지와 인천서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isc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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