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투자법부터 현금흐름 개선, 신용 관리까지 실생활 밀착형 강의 구성
서운도서관, ‘찾아가는 도서관 금융교육’을 운영한다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실생활 금융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생활 밀착형 평생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서운도서관(관장 권문혁)은 오는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도서관 금융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합리적인 금융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채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운영된다는 점에서 전문성을 더했다. 금융 분야 전문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단순 이론을 넘어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금융 지식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과정은 총 5개 강좌로 구성되며, 개인의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실천 가능한 금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설계됐다. 첫 강좌인 ‘지피지기: 내 마음속 경제 지도 찾기’(5월 8일)는 자신의 소비 성향과 재무 상태를 점검하며 금융 생활의 출발점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어 ‘희망씨앗: 저축과 투자의 첫걸음’(5월 15일)에서는 기본적인 자산 형성 전략을 다루고, ‘경제적 자유 프로젝트: 쥐 경주 탈출, 나의 현금흐름 바꾸기’(5월 22일)에서는 수입과 지출 구조를 분석해 재무 개선 방향을 모색한다. ‘현명한 지출과 슬기로운 소비 생활’(5월 29일) 강좌에서는 합리적인 소비 습관 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마지막으로 ‘신용점수 관리와 똑똑한 부채 탈출’(6월 12일)에서는 신용관리와 부채 해결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모든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돼 참여자 개개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질의응답 등 상호 소통 중심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운도서관 관계자는 “금융은 모든 성인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핵심 생활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들이 올바른 재무 습관을 형성하고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모집은 4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성인 24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은 물론 전화(☎032-556-8563)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운도서관은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용적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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