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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고민, 혼자 앓지 마세요”... 부평구, 전문가가 직접 알려주는 무료 상담 실시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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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2시~4시 구청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전화 예약 후 방문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인천 부평구가 주민들의 세무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세무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부평구는 오는 29일 구청 5층 무료법률상담실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세무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하거나 비용 부담 등으로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공공서비스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세금 문제에 대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국세와 지방세를 포함한 폭넓은 세무 상담이 가능하며, 특히 복잡한 세법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유용한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부평구에는 총 9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의 세무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은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전문 세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보다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부평구 기획예산과 의회법무팀(032-509-6096)으로 전화 신청 후 방문해야 한다.

상담에서는 종합소득세, 재산세, 부가가치세 등 각종 세금 관련 문의는 물론, 절세 방법과 세무 신고 절차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세무 관련 고민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시간적·경제적 이유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이번 무료 상담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찾아가는 무료 세무 상담은 연간 4~5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일정이 맞지 않는 경우에도 다양한 상담 기회를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오프라인 상담 외에도 상시 상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은 평소에도 마을세무사를 통해 전화, 팩스, 전자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부평구 기획예산과 의회법무팀 또는 미추홀콜센터(☎032-120)를 통해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인천시 공식 누리집에서도 마을세무사 제도와 상담 방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부평구는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체감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며, 누구나 쉽게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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