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 온라인 및 전화로 신청 접수 시작
청천도서관, 세계 100개국 여행자 이예지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한다
인천 부평구 청천도서관이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독서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한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천도서관은 여행에세이 『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다 가보기로 했다』의 저자 이예지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추진하는 ‘도서관 속 세계문화페스타’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도서관 속 세계문화페스타’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생활 방식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존중과 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책과 여행 이야기를 매개로 세계 각국의 문화를 보다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연은 오는 5월 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천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중학생 이상 청소년과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교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연 형식으로 운영돼,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예지 작가는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직접 경험한 문화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단순한 여행 정보 전달을 넘어, 각국의 문화적 특징과 차이, 여행지에서 느낀 삶의 방식과 가치관 등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간접적으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다양성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연 중에는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여행과 글쓰기, 문화 경험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는 독자와 작가가 직접 만나는 자리로서, 책을 매개로 한 깊이 있는 교류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청천도서관 누리집 ‘신청·참여’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032-330-9171)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희수 본부장은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5월 한 달간 이어지는 ‘도서관 속 세계문화페스타’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천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지식을 나누는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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