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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찾는 마음의 쉼표"... 유유기지 부평 ‘유유심(心)표’ 참여자 모집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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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39세 대상 온라인 선착순 접수… 일상 속 쉼과 회복의 기회 제공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청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유유심(心)표’ 5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천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평구는 5월 한 달간 청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유유심(心)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유심(心)표’는 일상 속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상담 기반 프로그램이다. 특히 단순한 상담 제공을 넘어 개인의 감정 상태를 이해하고 정서적 지지망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여자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상담은 전문 상담가와 1:1로 진행되는 맞춤형 상담으로 구성됐다. 일정은 ▲일반심리상담(5월 26일~27일) ▲색채심리상담(5월 28일) ▲자기탐색상담(5월 30일)으로 마련돼 있으며, 각 상담은 참여자의 심리 상태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실질적인 회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미술관을 즐겁게 헤매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집단상담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운영되며, 5월 8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회당 2~3시간씩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미술관 공간을 천천히 걸으며 작품을 감상하고, 이를 매개로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고립감이나 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들에게는 부담 없이 타인과 교류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youth.incheon.go.kr/space/bupyeong/)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유기지 부평(032-363-314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유유심(心)표는 청년들이 심리검사와 종합상담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집단상담을 통해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고, 천천히 자신을 돌보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층의 심리적 고립과 스트레스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지역 차원에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사례로 주목된다. 부평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BS 인천방송 이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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